버들라인 2013. 12. 13. 21:58

겨울 이맘때가 되면 남편은 겨울바다로 간다.

입이 뽀족해 학처럼 생겨서인지 학꽁치라 한다.

예전  낚시를 따라 가지만  입질이 까다롭고 예민하여 먹이 새우만 빼앗기고  잘 잡지 못한다.

그래서 낚시꾼들은 더 좋아하는것이 아닐까..

 

사각거리는 식감과 맛이 깔끔해서

회묻침  무우,배, 깻잎을 넣고 초묻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