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행정인가
아침 뉴우스에 모 시에서 재례시장 살리기로 시장을 정비 하게 되엇는데 그 하나가 5일장을 활성 시키며 대대적으로 보수를 하여 5일장시장은 성공 하였지만 세금을 내고 장사를 하는 시장내에 기존상인들은 시장주변은 좋아졌지만 건물주들은 집세를 올리게 되어 결국 40%나 되는 가계는 문을 닫게 되었다고한다.
뉴우스에 까지 나오는것을 보니 타지방에서도 참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것 같다.
이 불경기에 집세가 오른다니 참 안타까운 맘이다.
이곳 울산도 다르지 않다.
며칠전 이웃에서 옷가계를 하던 지인을 만났는데 그사람에게서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사실 울산 중구에 구시가지도 작년부터 대대적으로 도로에 보도불럭을 다시 깔고 지금도 교체중이다.
깨끗해진 거리에 호감이 간다.
중구청에서 보조가 있어서 건물들이 리모딩하면서 시가지도 깨끗해지고 있다.
예전엔 주로 옷가계가 많았던 거리에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커피집이 한집 건너 한집 70%가 장악하고 있다.
누가 이렇게 4~5000원하는 커피를 마셔서 현상유지를 할까 참 궁금해진다.
울산에서 제일 큰시장 중앙시장, 재사를 지내거나 큰잔치를 하려면 이시장을 찼았지만 재건축으로 부산모회사로 주인이 바뀌고 큰시장 기능을 잃어버린지 오래다.
중복되는 가계들만 줄비하다.그러다 보니 근처 상가들은 빈가게가 늘어나고
멀지 않아서 파한단을 사기 위해 차를 타고 나가지 않을까 싶다.
상가 지역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택지역도 아니고 구시장을 활성하 한다고 하였지만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고 집세는 오르니
참 귀이한 현상이다.
그 친구의 말처럼 건물주에게 좋은일하는 행정인가.
소비자가 찼지 않는 상가들 거리엔 모형도시처럼 설렁하고 차들만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