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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했습니다

버들라인 2020. 5. 20. 07:53

이틀째 남편은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약을 잘 복용하고 아직은 부드려운 죽을 먹습니다

삼주째 외래진료 받고 담당교수님 허락이 있어야 가벼운

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탁에 오르는 찬이 저와 남편 위주가 되다 보니

아들이 고역인데 말없이 잘 따라 주니 고맙기만합니다

소화기 환자는 먹는 음식이 참 까다롭고 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줄려야하니 먹는게 한정 되어 있네요

블친님들 감사합니다

수술도 전의 없어서 다행이고 남편이 그동안 열심히 운동을

하여서 회복이 빠르네요

사오년 동안 아로니아를 요프레이와 쭉 먹었는데 효과를

많이 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