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봄봄봄,
버들라인
2021. 3. 4. 17:59
꼼짝 없이 고속도로에 갇치고
분명 폭설이 온다고 일기예보도 있었는데
운전자들도 설마 하였는지,
나 역시 완전 봄이구나 했으니 그분들도 그랬으려나,
명절 지나고 한가한 시간을 가게 정리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엄두가 나지 않아 외면 하기만 했던 창고엔
버려야할 물건과 재활용 물건을 버로 구분해
담아서 내어 놓고
박스 한곳엔 옷걸이가 나왔는데 한번 세척하여 필요하신분 가져 가세요 라고 매직으로
써서 붙었습니다
내일은 묵은 짜치 원단을 정리 하려고 합니다
손 핑계로 묵혔던 원단이 가득 한개를 넘은듯
이잰 이 일들이 참 벅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