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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들과 함께

버들라인 2023. 9. 11. 17:10

이번 한 주 단골 고객  남성복 주문과 그 외 일로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독립해 나가 있는 아들은 시험을 보고 오후 저녁시간에  함께  주전으로 갔습니다.
이 동네는 정자 가기 전  아기자기한 카페나 식당이 줄비 한데 그중 한 곳에 티켓을 쓰기 위해 코다리찜 집으로  출발
지나치며 본듯 한 건물과   바다가 아름다운 동네

이층으로 올라가니 매장
통창이 있어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았다. 저녁시간이 되어 창 밖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식사권

시래기코다리찜과 찬이 나왔습니다.

시래기가 부드러워  맛이 참 좋았고 두부와 감자도 칼칼하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입맛이 확 돌아 오는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어둑해서 돌아왔습니다.

찜 종유라 아들은 즐기지 않지만 오랜만에 저와 함께하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이 옷의 주인은 가게 10년 가까이 오시는 분입니다.

주로 먹물염 면으로 주로 맞추시는데   이번에는 모직으로 겨울용과 혼울으로 두 불을 맞추었습니다.

시청 공무원을 하시다가 퇴임하시고 언양 본가로 이사 가셨는데 가끔 오시는 분입니다.

이번에도 맘에 들어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