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살다보면

버들라인 2024. 5. 16. 07:25

오월은 누구나  분주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예외는 아니군요.
독감후유증으로 시달리면서도 일상을 게을리할 수도 없고 일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는 있지만 피곤의 연속입니다.
이삼일 절친이  요즘 말 많은 신천지에 다니는데 이 친구 저에게 러브레타를 줄기 차게 보내니 

보통 난감하지 않습니다.
어제는 그곳 목사라는 분과 또 한 사람과 함께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분들께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그런 목적으로는 가게방문을 거절한다고 하였지요.
어쩌고 하는데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건 사탄의 유혹이라......ㅎㅎ평생 신앙인으로 살아 온 절 가볍게 보았나 봅니다.

백차

딸이 어버이날 준 백차입니다.
예전 친구와 거금을 주고 중국전통찻집에서 마셔 본 적이 있는데 
혹시 불친님 이방면으로 아시는 것이 있으면 조언 바랍니다.

포장된 차 재료

새벽에  오랜만에 일찍 강변을 걸었습니다.
새벽 해가 뜨기 전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전 새벽형 인간이랍니다.

태화강변

어제는 난감 일을 겪었습니다.
갑자기 차단기가 내려갔다는 전화, 그래서 우리 집 전기 일을 평생 보시는 기사님께 의례 하였더니
방문  하시고 보일러에 문제가 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경동보일러 서비스 접수를 하였는데
기사님 다행히 근처 출장 중이라 오후 2시에 방문하시고 순환펌프가 누수되어 고장이라고 하여 기계 87000원 
수리비 및 출장비 36000원을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전기기사님께 60000원 지출 
눈 깜짝할 사이 큰돈을 지출하였습니다.
보일러 기사님 꿀팁을 알려 주셨는데 
주로 보일러 문제로 차단기가 내려가는 일이 다수라서  이런 일이 생기면 먼저 보일러 전기를 뽑고 올려 보면 
전기 기사를 부르지 않아도 된다는 좋은 기술문제를 알려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