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무더운 초여름
버들라인
2025. 6. 18. 06:42
5시 알람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바로 일어 나지 않고 뒤척였습니다. 피로가 쌓인 듯.
습관처럼 휴대폰을 열어 보니 낮엔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한 여름 같습니다.
초여름이 더욱더 빨리 오는 듯 합니다.
아침 출근 길 정리 된 도로를 바라보았습니다.
저번 주에 있었던 축제 현장
오래전부터 구시가지에서 마두회라는 축제를 합니다. 저번주 금, 토 요일을 하였는데 뜻하지 않은 장미 비로
거진 망친 듯.
관계자도 날씨를 염두에 두지 않았나 봅니다.
장마도 일주일 빨라졌다고 합니다.
저번 주말 저녁 아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남편은 또 축구하려고 문수구장에 가냐고 묻습니다.
회원들이랑 인사하고 왔다고 하는군요. 당분간은 쉰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 했던 지난 시간입니다.
이번 주부터 직장에도 복귀하였다고 하니 한시름 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