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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이날들이,,,,,

버들라인 2021. 6. 2. 08:52


아침 출근길 맑은 하늘을 처다 보며
야속한 현실에 짖눌린듯 발길은 무겁지만
그래도 미래는 보이는듯합니다
사실 울산에서도 의료종사자, 간병인들이 백신 접종 하였을때 50대 의사 한분이 유감스럽지만 세상을 떠나셨 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백신접종때도 망설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대기자로 접수하고 첫날 27일 접종 하였지요
저를 아끼시는 분들 여차하면 응급실 로 가라고 전화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딸은 아침저녁으로 안부 전화를 하였습니다
금요일 오후 접종하고 토요일,일요일은 충분이 쉬었습니다
31일 월말 이라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집중력이 좀 부족해도 잘 지내고
주위분들에게도 권유하였지요

어제 준서 그림을 보고는 엄청 웃었는데
꽁짜!
지 엄마 돈 없다는말에 준서 그림속 까페는 공짜라는 글을 써놓았네요

오늘 부터 주위분들이 이번 접종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정부에 반기를 들기 보다는
정책을 잘 따라서 좋은 결과를 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