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에 주문한 열무와 배추가 어제 도착하였습니다.올봄 대량을 주문하여 김치를 담는 건 제가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결혼하고 지금까지 딸은 시댁 식습관에 따라김치를 해서 먹으며 별 말이 없었는데 작년 김장 김치가 너무 매운맛이 강해서 먹지 못해 한번 가져다 먹은 김치가 맛있다고 해서 한 번씩 대량으로 담게 되었습니다."가르쳐 준 데로 했는데 쓴 맛이 나는데.."소금에서도 그 맛이 나고 절이기에서도 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저 역시 친정 엄마의 맛이 나지 않아 거진 포기하고 살았는데 간수 뺀 소금과 절차를 습득하면서 완성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포기 배추도 맛있지만 초록초록을 많이 먹어야 좋다고 손주들에게 말합니다.입맛 까다로운 손주와 사위가 올여름 이 김치로 여름을 났다고 하니 이런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