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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명절 때 배와 단감 그리고 샤인머스켓이 집으로 들어왔습니다.과일 많다고 배는 사지 말라고 딸에게 귀띔했는데도 사위가 제일 큰 서생배를 한 상자 사 왔습니다.아들도 내일이면 여행 가는데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가 가득 찼습니다.며칠 전에 드려 온 포도 한 박스가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일단 포도를 꺼내어 식초 물에 씻어서 바구니에 알알이 불리했습니다.그리고 어제부터 자연 건조를 시키고 아침 7시 20분에 교회를 다녀와 키친타월로 닦으면서 하나하나 상한 건 없는지 확인하여 병에 담았습니다.그리고 설탕을 넣어서 한쪽으로 챙겨 두었습니다. 소화기관이 약한 친정집에서 늘 어머니께서 산머루를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삼촌께서는 해마다 최상의 포도를 사서 포도주를 담아 익으면 양주병에 담아 진열장에..

내 삶속에서 2026.09.27

추석 오후

전날 아들과 추석장을 하나로 마트에서 보았습니다.예전과는 눈에 띄게 한산했습니다.특별히 이 마트를 이용하는 건 채소가 청과물이 아주 좋다는 이유입니다.사천 오백 원 하던 두부가 5400원 천 원 가령 올랐습니다.전복과 생선을 사고 과일 몇 가지를 사고 콩나물을 사기 위해 몇 상품을 둘러보았는데 농협에서 내어 놓은 콩나물이 그중 좋았습니다.도라지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망 서러 지더군요.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전 날 사놓은 고기에 배를 갈아 넣고 삼십 분 재어 두었습니다.양념을 붓고 살짝 주 물어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이번 추석 전 딸은 밖에서 식사를 할까 묻는 겁니다.힘들어도 일 년에 한두 번 하는 사위에게 집에서 식사인데 하겠다고 하고 음식은 간단히 하라고 신신당부를 하였지요.전..

내 삶속에서 2026.09.26

호수공원

일요일 오후저녁시간이 되면 아들은 축구동아리에 갑니다.작년에 뇌직탕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일주일 입원과 6개월 치료받고 그 고생을 했지만 요즘도 휴일 저녁 두 시간씩 볼을 찹니다.아들 권유도 있고 하여 따라 차에 올랐습니다.낫선 처음길로 도착 , 4군데 입구가 있다고 하더군요.사위가 운전하여 손주들과 몇 차례 왔었지만 신선 했습니다.축구장이 숲 속에 있어서 아들은 축구장으로 들어가고 전 둘레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어쩜 이렇게 아름다운지요.숲이 우거지고 인공호수 둘레길이 1시간 걸린다고 하더군요.달리는 가족도 걷는 노부부도 나처럼 혼자 인 사람도 많아서 초행길이 두렵지는 않았습니다.저 멀리 아파트 단지도 보입니다.석양에 반사되어 노을이 여트게 보입니다.둘레길이 길게 이어지고 곳곳에 꽃들..

내 삶속에서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