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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 김치 담기

연휴 전에 주문한 열무와 배추가 어제 도착하였습니다.올봄 대량을 주문하여 김치를 담는 건 제가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결혼하고 지금까지 딸은 시댁 식습관에 따라김치를 해서 먹으며 별 말이 없었는데 작년 김장 김치가 너무 매운맛이 강해서 먹지 못해 한번 가져다 먹은 김치가 맛있다고 해서 한 번씩 대량으로 담게 되었습니다."가르쳐 준 데로 했는데 쓴 맛이 나는데.."소금에서도 그 맛이 나고 절이기에서도 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저 역시 친정 엄마의 맛이 나지 않아 거진 포기하고 살았는데 간수 뺀 소금과 절차를 습득하면서 완성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포기 배추도 맛있지만 초록초록을 많이 먹어야 좋다고 손주들에게 말합니다.입맛 까다로운 손주와 사위가 올여름 이 김치로 여름을 났다고 하니 이런 번..

내 삶속에서 05:57:00

원단이 참 귀합니다.

토요일 부산으로 가려고 거래처에 문자를 보냈더니 연휴라서 월요일엔 오픈이라고 하니 어제 아침 일찌감치 1224번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갔습니다.사실 진보라, 어떻게 보면 팥보라에 가깝다고 해야 할겁니다.자초라는 염료로 염색하면 그런 오묘한 빛을 만날 수 있습니다.자연염의 장점은 그런 색을 얻기에 고생을 하면서 염색을 합니다. 그 가치는 쉽게 얻어지지 않기에 고가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갑니다.그 리넨 스카프를 견본 삼아 샘플을 만들었는데 왠 걸요 첫날 마무리를 하여 걸었는데 단골 고객께서 찜을 하시는 겁니다.바로 거래처에 열락을 하였더니 남아 있던 원단을 다 판매가 되었다는 열락이었습니다.그래서 붉은색을 모두 가져와 세 개를 만들었는데 짧은 것으로 하나 납게 되었습니다.내 생각엔 가격이 ..

내 삶속에서 2026.10.06

휴일 하루

어제는 있던 잡채를 밥과 볶음밥을 만들어 아침을 먹고 보온밥통에 넣어서 도시락 준비를 하였는데결국 볶은밥을 하루 종일 먹은 결론입니다.ㅎ, 당분간은 물려서 찼지 않을 듯싶습니다. 휴일 아침 8시 예배에 다녀와 아침을 준비했습니다.밥을 하고 냉동실에 있던 전과 튀김을 넣고 찌개를 꿇렸습니다.그런대로 오랜만에 먹는 음식입니다.냉장고에 명절에 탕국에 넣고 남은 무를 꺼내어 살펴보니 하나로 마트에서 산 무라 아직도 싱싱했습니다.냉동실에 있는 마른오징어가 생각나 식혜를 만들려고 하였는데 왠 걸요 어슷 썰고 말았습니다.어쩌겠어요 모양이 좀 달라도 맛은 같겠지요. 마른오징어를 파김치에 넣는다는 걸 충청도 남자와 결혼한 화가 친구가 가르쳐 주어 파김치에도 넣어 보고했지만 오징어식혜를 담아 익었을 때 단백질이 삭..

내 삶속에서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