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온통 잿빛으로 하늘이 구름이 잔뜩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아파트 도로 건너에 있던 오래된 타일 가게에 빨간 글씨로 진하게 임대라고 붙여 있습니다. 그랬구나. 힘들었나 보네......... 사실 동네에 있던 대형 마트도 폐업을 하여 얼마나 불편한지 새삼 느낌니다. 방송이나 어디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코로나만 끝나기를 기다렸지만 오히려 후유증과 비싸진 임대료에 사업장을 정리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점에 우리가게에 어떠한 일거리든 들고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이 반갑기만 합니다. 참 다행인건 많은 세대가 들어 선 아파트 단지에 계시는 분들이 가끔 찾아 오시는 낯선 얼굴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가게 앞 도로는 관계자 분들께서 함께 조율하여 일반 통행으로 하기로 하고 공사시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