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른 시간 출근 하여 가게 문을 열고 챙겨서 태화강역으로 갔습니다. 아마 일 년 만에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한 해는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오랜만에 찼은 태화강 역에는 공사 중이던 일부 시설도 완성이 되어 이 시대에 빠지고 부족함이 없이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30~40분 간격으로 있는 열차도 바로 들어와 시간 절약이 되어 왠지 행제한 느낌입니다. 며칠 전부터 먹던 감기약을 먹어서일까 선잠을 자다 깨다 하다 보니 이내 부산진역에 도착. 전철을 갈아타고 범일 역에 내려서 진시장으로 갔습니다. 단추구입을 하고 내 목적인 린넨을 전문 적으로 취급하는 사무실을 찼아 보았지만 지인에게서 들은 가게는 찼을 수가 없어서 시장 안쪽 국산 린넨 전문점 몇 군데를 들러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