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서 출근하고 주변 정리를 했습니다.장마 비 같은 엄청난 비가 그쳐서 온 세상이 상쾌한 아침 같습니다.금요일 저녁 태화강 상류에 엄청난 비로 삼호교 교각이 문제가 생겨 우회하라는 문자가 들어옵니다.출생 연도 끝자리가 해당되어 일치감치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로 9시에 입금받았는데 18만 원이라고 합니다.내일부터 근처 가게 필요한 물건을 골고루 써야겠습니다.어디 든 참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저야 찾아 오시는 단골 고객 그리고 길 건너 아파트 단지에서 저를 찼는 사람이 있으니 그럭저럭지내는 것 같습니다.참 다행입니다.작년에 시작한 리넨을 한두 분씩 찾아 주시니 좀 더 적극적으로 신경 써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