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여서 식사하고 정자 몽돌바다로 나갔습니다.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이 나와 있습니다.
해변이 작은 몽돌로 유명 하지만 바다가 급경사라서 수영은 어렵고 물가에서 찬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 고작이지만
바람이 참 좋습니다.
준서가 사진을 찍으라 하는군요.
할아버지께서 준 용돈을 자랑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 물회는 시내에서 먹고 정자로 갔습니다.
남편은 싸고 맛있는집을 검색하여 갔는데 여러 가지 맛있는 요리가 코스로 나왔습니다.
전복이 두마리 남편이 양보하였지요.
매운탕까지....
일 인분에 16000원입니다.
요즘 불경기에 특선요리도 있군요.
다음엔 이 특선요리를 꼭 먹어 보아야겠습니다.
삼산 교통이 승용차가 아니면 불편하지만 아주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