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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가 맛 있는집

버들라인 2022. 7. 11. 17:34

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여서 식사하고  정자 몽돌바다로 나갔습니다.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이 나와 있습니다.

해변이 작은 몽돌로 유명 하지만  바다가 급경사라서 수영은 어렵고  물가에서  찬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 고작이지만

바람이 참 좋습니다.

준서가 사진을 찍으라  하는군요.

할아버지께서 준 용돈을 자랑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 물회는 시내에서 먹고 정자로 갔습니다.

남편은 싸고 맛있는집을 검색하여  갔는데 여러 가지 맛있는 요리가 코스로 나왔습니다.

전복이 두마리 남편이 양보하였지요.

돔요리와 가자미 졸임,새우튀김과 고구마

 

매운탕까지....

일 인분에 16000원입니다.

요즘 불경기에 특선요리도 있군요.

다음엔 이 특선요리를 꼭 먹어 보아야겠습니다.

삼산 교통이 승용차가 아니면 불편하지만  아주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