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글의 나머지 부분을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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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이 정권을 잡기 오래전 부터 박철원씨는 대통령의 그립자가 되어
그분의 장자방이 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노 대통령께선 그분이 없었다면
전 대통령에게 제 이의 자리에 설수 있었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난 정치에 대하여 별 관심이 없다.
사촌 오빠가 한나라당에 소속 되어 정치에 관여 하고
보자관을 하고 지금도 하고 계시지만
정치엔 언제나 오빠에게 "노~"를 하여 선거철이 되면
오라버니에게 매정한 동생이 되고 만다.
이분 박철원씨를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것은
빈틈없는 성격의 소유자이고
바둑에 뜬다면 몇수 앞까지 상대의 마음을 읽고 계실거라는 나의 판단이다.
더욱 이분은 잇해전에 등단을 하셔서 글을 쓰신다.
모방송에서 자작 시를 낭독 하는것을 듣었다.
한여자를 연모하는 글 이었는데
참 인상적이었다.
글을 쓰는 남자,
어리시절엔 친정 아버지께서 늘 글을 쓰셨다.
노란 니스가 칠해진 책상에 앉자서 잉크를 찍어 글을 쓰섰다.
늘 그랬다.
돌아 가시고 유품 정리때 아버지의 일기가 우리 형제들을
슬픔속으로 몰아 넣었었다.
짦은 생각에 아버지의 맘아라서 소지품을 태울때 같이 하늘로 보낸것이
아쉽기만 하다.
세상을 떠난지 십여년이 넘었지만 늘 아버지가 그리운건 인간이기에
어쩔수가 없다.
박철원씨,........내 아버지와 너무나 닮은점이 많은서 인지
흘러간 정치인이지만 난 가끔 그분을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