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바다..바다..

버들라인 2006. 9. 3. 20:11

요사이 신문을 보면 온통 바다 이야기다.

성인게임방에 관심이 없는 터라서

온나라가 들썩 거러도

외면 하고 살았다.

 

얼마전에 어떤분이 4억을 드려서 깨임방을 차렸는데

막차 탄것 같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은적이 있다.

아마

그분은 막차 탄것이 아니라

많은 재산의 피해를 보았을것 같다.

 

한국 사람

돈벌이가 좀 된다고 하면

눈에 불을 커고 덤빈다.

 

 

도박장을 동네 복판에도 차려서 돈을 벌기 위해

헐안이 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에도 버젖이

영업을 했었다.

 

관광지도 아닌 주택가에  그리고 멀지 않은곳에 초등학교도 있는데

이렇게 허가를 해주는 정부를 난 알수가 없다.

 

울산의 인구중에서

상당수의 근로자가 있다.

확실한 비중은 알수 없지만..........

 

피땀을 흘려 가면서

새벽에 출근하여 늦은밤까지 연장근무  하는 회사가 상당수다.

그렇게 일해서

소독 수준이 타 도시 보다 높다고 한다.

 

그런데

남구에 경마장을 허가 내어 주어 말썽을 이르키고 있다.

근로자의 주머니를 털겠다는 것이다.

 

관광지 호텔에나 있었던 도박장이 이렇게

난무한 이유를 알수 없다.

 

몇일전

우리집에도 비보가 날아 들었다.

남편과 같은 직장에 근무하시던 너무나 성실 하시고

책임감도 강하시던 분이

게임장을 드나들다가 많은 부채를 안고 자살을 하셨다고 한다.

신문에나 있는 일들이 이웃의 이야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