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누구나 분주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예외는 아니군요. 독감후유증으로 시달리면서도 일상을 게을리할 수도 없고 일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는 있지만 피곤의 연속입니다. 이삼일 절친이 요즘 말 많은 신천지에 다니는데 이 친구 저에게 러브레타를 줄기 차게 보내니 보통 난감하지 않습니다. 어제는 그곳 목사라는 분과 또 한 사람과 함께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분들께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그런 목적으로는 가게방문을 거절한다고 하였지요. 어쩌고 하는데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건 사탄의 유혹이라......ㅎㅎ평생 신앙인으로 살아 온 절 가볍게 보았나 봅니다.딸이 어버이날 준 백차입니다. 예전 친구와 거금을 주고 중국전통찻집에서 마셔 본 적이 있는데 혹시 불친님 이방면으로 아시는 것이 있으면 조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