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참 오랫만에 구름은 잔득 찌푸린 하늘 이지만 반갑기만 합니다
토요일 마스크 작업을 끝내고 어제 가져온
마스크 걸이를 킬트 가방 끈에 고정해 보았습니다
요즘 가끔 얼마 써 보지도 못하고 잊어버렸다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의외로 이런 분이 많은가 봅니다
이런 악세사리가 나오는걸 보면요
이번 한주는 남편 세번째 항암치료 입원하고
집정리와 마스크 작업 만 집중했습니다
이럴때는 몸쓰는일이 사람을 단순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이곳 참 오랫만에 구름은 잔득 찌푸린 하늘 이지만 반갑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