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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때 처럼

버들라인 2025. 1. 30. 14:34

새해가 되면  맘 다짐을  하지만
구정 설을  지내면서  여느 때처럼
평범한 일상을  꿈꾸고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이번 설은 길어서 지루할 것  같았으나  빠르게  지난 듯합니다
어제는  사위와 딸, 손주들이 갔습니다
손녀 예은이가  중학교  갑니다
키도 훌쩍 자라서  흐뭇한 시간
현관에  들어올 때  딸인 줄

늦은 시간까지 함께  지내다가
  돌아갔습니다
가까이 있으니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  피료함을 만이 느끼네요

티비에서 흘러나오는  정치판이
더  보태서   그런 것도  같습니다
올해는 좋은 것만  보고 듣는 일상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언니가 보내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