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에 자주 들리는 공방이 있습니다. 길 몫이라 지나치다가 "차 한잔 해요." 맘 넉넉한 공방 선생님 늘 작업을 하거나 수강생을 가르치시고 가끔은 흙작업, 그림작업 우리 동네에 이런 공방이 있어서 눈과 맘이 참 즐겁습니다.수시로 수강생 받아서 개인지도를 하십니다.도자기 컵에 각각 다른 디자인 그림으로 장식하고 세상 단 하나의 찻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잔 입니다.며칠 전 흙 작업을 하시더니 이렇게 재미있는 인형이 탄생했습니다.아기자기한 소품 허전한 곳에 한두 개 걸어 장식도 멋지지요. 한 군데 모아 두셨습니다.위 사진 그림과 조화가 너무나 맘에 듭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감을 주는군요.니본과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아 두었습니다. 저 역시 언제나 두 손으로 만지작 거리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