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카카오에 올라온 친구의 작품을 퍼 왔습니다. 재능이 다양한 이 사람이 요즘은 손뜨개에 매진하고 있군요. 31일 점심을 딸애 식구랑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요즘 불경기라고 하지만 가끔가는 한가위라는 고깃집은 예약이 늦어서 안 되고 레스토랑으로 겨우 예약이 되어서 식구들이 이동했습니다. 아울렛 10층에 있는 곳인데 몇 년 전 화재로 다시 실네를 꾸미면서 유리 칸막기로 넒어 보이게 꾸며서 신선한 느낌 입니다. 딸과 한번 가 본 적이 있어서 정장을 입고 잔뜩 멋을 내고 갔습니다. 여유를 찾아 보고 싶었다고나 할까 사진이 없네요.ㅎㅎ 아이들이 요즘 많이 자란 듯 하지만 손녀는 작은 편이라고 합니다. 키가 사돈을 많이 닮았나 봅니다. 준서는 잘 먹지만 아직 마른 편이라 사위가 걱정을 많이 합니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