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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이 말이 아니야

버들라인 2007. 2. 24. 07:28

요즘

사람이면 모두가 격는 노하현상에 참 당황하고 있다.

 

오십이 넘으면서 사십대와는 다르게

 

언제 생긴지도 모루는 눈가에 잔주름에 당황을 하여

 

배 부른 투정을 하였는데

 

요즘은 그런것과 비교도 할수 없는 고심에 빠져들어간다.

 

어느날 티비 교양프로에서 말씀하시던 전문가 박사님  왈..

 

"오십이 넘어가면 신체에 노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흔히들 농으로 "오춘기."라고 한다고 한다.

 

말씀인즉

 

이시즘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체력 관리를 하여야 인생 말년을 건강 하게 살수가 있다고 한다.

 

흘러 듣던 말씀이 떠오르는 것은

 

요사이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지고 흰머리가

 

타인들에게도 눈에 띄여서 "당신도 늙는구려." 이런 찬사를 듣게 되니 더욱 실감을 느끼게 된다.

 

늘 즐겨 두둘이던 좌판도 오자 투성이고

 

작은글 보다는 큰글이 읽기도 좋고 ...........

 

이번 휴일 친구집 잔치에  참석 해야 한다.

 

둘째딸  혼인날 이라 한다.

 

이제

 

나도 할머니 준비를 해야 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