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지나고 장염이 걸린 아이들 때문에 며칠을 훌쩍 넘기고 시간을 내어 사촌 오빼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명절 인사가 이모님이 계실때하고는 다른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늦어지는것 같네요.
궁금해진 오빠께서 먼저 전화를 하셨네요.
"명절 잘 지냈니?"
아침시간 1시간 일찍 나와 호두를 듬뿍 넣은 빵을 들고가서 커피 한잔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언니는 색칠하기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하며
차 받침이 예쁘다고 하였더니 챙겨 주네요.
잔잔한 무늬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