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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버들라인 2015. 8. 10. 21:22

                                               휴가날  딸애와 사위 손주들과 울기등대 나들이를 갔습니다.

며며칠 35도가 넘는 날씨에 기진맥진이었는데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 서니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반겨 주네요.

준서 수유시간이라  우린 음료수로 잠시 휴식입니다.

예전엔 이길이 자갈이 깔려 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오래만에 쾌적함에 행복한 시간이 되었 습니다.

 

여기는 간절곳입니다.

언덕에 바람개비가 모여 있어 예은이가 너무나 좋아하네요.

사위와 손주입니다.

 

아빠와 누나가 사진 찍는걸 바라 보더니 셈이 났나봅니다.

 

 

사진을 찍자고 하였더니  웃어 주는 표정이 이쁘네요.ㅎㅎ

울기 등대는 바다로 둘러 쌓어 있어서 다른 곳 시내 보다는 적어도 7~8도가 낮은 곳이라 많은사람이 더위를 피해 오는 곳입니다.

참 오래만에 식구들과 쾌적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여러곳 소개할곳도 많지만 손주들과 분주히 보내는 시간 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