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사이 가을바람이 불지만 낮엔 27도로 오르고
지금쭘 가을은 익어 가고 있는듯
온통 과일가게엔 빨간 사과가 자태를 뽑내고
청포도도 드문 눈에 띄입니다.
라디오엔 가을노래가 들러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을 옷이 좀 늦은듯합니다.
소재는 탄센이란 낫선 원단
감물을 하고 선약고염을 봄 부터 준비했습니다.
화려 하지도 않은 원단이라 여성스러움을 주제로 만든 원피스입니다.
스카프로 멋을 더했습니다.
손스테치를 밤색으로 강하게 하였습니다.
좀 오래동안 제 손에서 만들어진 옷이고 아래폭은 너무 넒지 않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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