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업일지

얇은 삼베 원피스

버들라인 2017. 7. 3. 12:57

작년에 제 손에 들어온 삼베입니다.

지인이 들고온 남해삼베인데 감물염을 하고 쪽을 몇차례 드렸지만 늘 실망 하였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드레스를 만들어서 쪽물에 담구었습니다.

감물이 들어 가고 삼베라서 염색이 칙칙해 실망 스러웠는데''''''''''''''

원도우에 이틀째 걸려 있는데 토요일 부터 탐내시는 분이 계시네요.

다행입니다.

오히려 모시 보다는  편안하고 많이 입게 됩니다.

 

 

예전 십년전에 많이 만들었던 스커트인데

며칠전에 주문 받은 옷입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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