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믿어지지 않을만큼 서늘 하다 못해 환기 까지 듭니다
며칠전 고객께서 아꺼입던 한복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쪽물 염색 , 몇해전에 거금을 지불하고 맞춘
한복이 그냥 장속에서 자리만 차지한것이 아쉬워 원피스와 자켓을 맞추었습니다
며칠 고생하여 만든 옷이 아쉬운점은 한정된 원단이지만 아름답습니다
이옷은 아들의결혼 그리고 그외 집안 행사가
함께 추억하게 하는 옷이라고
몇차례 부탁으로 힘들게 완성한 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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