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업일지

새해에 쓰는 일지.....

버들라인 2009. 1. 3. 07:22

무엇인가 열심히 한다는 것은 참 많은 인내를 요구 한다.

바쁘다, 피곤해 하는 게으름에 늘 밀리는 내 작업일지.

올해는 부지련하 단 한자라도 두둘겨 보아야겠다는 결심

 

맘 정했듯 우선

봄 시즌을 위해 내일 휴일   시장 조사와 서적을  탐릭해 보아야겠다.

습관처럼 부지련히 사서 대충 디적여 보고

버리기 아까워 다시 쌓아 두었던 잡지부터 시작하여야겠고

오랫만에 서점에도 들려보고

스카이라운지서 하늘을 보며 커피도 한잔 해야겠다.

 

이잰 아프다고 울고 싶지도 , 좌절에 절규지도 않을 것이다.

앞으로 5년은 미래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할것이고

 미래로 조금씩 나가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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