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업일지

망사투피스

버들라인 2008. 7. 13. 14:33
여름에는 면 종유와  망사가 유행이다.

좀 좋다고 싶은 원단은 가격이 비싸지만 그 나름대로 좋은점이 많다.

특히 망사는 신축성이 뛰어나 원 위치로 돌아 오는 탈력성이 뛰어난다.

 

푸른빛이 전반적으로 차지 하는 얼룩 무늬의  망사 원단

상의 길이가 긴 박스형 넉넉한 옷이 유행이지만 중년의 키작은 여자들에겐 부담 스럽다.

작아 보일수도 있고 답답해 보일수도 있어서

보통키의 고객을 위해

허리선에 다즈를 처리해 자연스럽게 허리선을 드러 내었다.

하힙선에 벨트를 처리하고

바지는 긴 상의장과 어울리게  하체가 빈약한 고객을 위해 일자 긴하의를 선택했다.

옆선에 역시 주머니를 만들어 단조로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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