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 요법을 시작한지 일년이 넘었다.
익숙치 않았던 음식들이 이잰 그맛에 빠져서 식사를 한다.
그중 하나가 있다면 표고 버섯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D 는 햇빛에서 충분히 몸안에 들어 올수 있다고 배웠다.
아이들 경우 충분히 뛰어 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알고 있다.
버터, 치즈...
비타민 디가 많다고 하나 내 식이요법에 배재된 유제품이다.
표고버섯 햇빛에 말린 무우 말랭이.......
어느날 문듯 그런 생각이 들어 버섯 농장에 문의하여 보았다.
역시 반건조와 햇빛 으로 말리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 상품성이 떨어진 버섯을 6킬로 싼값 3만원에 구입해서 썰어서 베란다에서 말리고 있다.
두배의 효능을 볼수 있게 내 손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에 무리를 하였다.
단순한 노동에 피료하지만 베란다에 널려 있는 버섯을 바라 보는맘 참 행복하다.
엄두도 못내던 일을 택배로 농장에서 직접 구입하고 썰고 하루를 말리고 이틀정도 더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
새우와 두부를 어개어 넣고 전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사실 이번 버섯이 떨어저 며칠 먹지 못한적이 있다. 관절 마다가 부드렵지 못하고 손발이 조금 부은듯 불편했다.
표고 버섯이 오던날 복음으로 덛밥을 만들어 먹었다.
지금 한결 어제 보다는 더 나은듯 하다.
어느 교수님의 글을 읽고 시작한 비타민 디 활성 요법만이 만성 신장염을 막는길이라는 말씀을 믿고서 시작한 내 식이 요법
칼륨과 염분 섭치를 줄이고 표고를 이용한 내 방법이 좋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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