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키우면서 큰애는 감기 끝에 눈에 띄는 특별한 증세는 없었지만 신장염이 와서 긴장하고 살았다.
늘 체크를 하여서 인지 지금까지는 건강하게 지나고 있는 편이다.
나 역시 늘 목감기로 자주 병원을 찼지만
조금 피곤 하여도 편도염이 오고 가끔 고열로 탈진하여 응급실로 실려가 링겔부터 꽂아야 하는 그런 체질 이었다.
그런 날이면 1시간씩 더 길게 시간을 조절해 보지만 팔목은 부어 오르고 통증은 말이 아니다.
반복 되는 현실 늘 피곤의 연속
올봄은 유난히도 집안 일도 많았다.
그 탓에 늘 피료가 쌓이고 신장은 급속도로 악하 되어 올여름 아르래기로 고생,,
다행인것은 그나마 기온이 27~8도 안팍이라 다행이다.
제일 좋아 하는 손 칼국수
할머니국수집을 지날때는 춤을 꿀꺽 삼킨다.
작년 이맘때쭘
정심으로 칼국수가 먹고 싶어 맛있게 먹고 퇴근하여 저녁때쭘 고열과 구토로 고통스러웠다.
특별히 먹은 것도 없었는데..........
뒷날 늘상 다니는 의원에서도 링겔을 맞고 난 후 또 심한 구토로 세면실을 더렵혔다.
"어제 무엇을 드셨어요?"
보다 못한 간호사가 물어 본다.
"입맛이 없어 칼국수 먹었어요..."
칼국수란 면에도 소금이 많이 첨가 되고 국물도 간을 맞추기 위해여 염분이 제일 많다고 한다.
신장에는 참 많은 부담을 받는다고 한다.
식이요법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 하였지만 깊이 생각지 못한것이다.
칼륨이 적은 식사를 하고
한꺼번에 너무 많은 칼로리 섭취도 부담이 된다고 한다.
식탐은 없는 편이지만 조심스러운 식생활 이번 알르러기를 겪으면서 뼈져리게 와서 닫는다.
다른 장기처럼 염증에 치료로 고칠수가 없고 흔히들 정수기 필터가 망가지면 교체 하듯 마지막에 교체만이 살길이라고 한다.
망가진 신장에 부담이 적은 식사 습관으로 더 악화를 예방이 최우선 아라고 하니
내 사는 동안 함께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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