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돈봉투... 밥후보

버들라인 2012. 2. 2. 12:09

돈봉투 사건이 터진지 한참 지났지만  아직 시끄럽다.

그 당시는 묻칠것 같았던 일들이 밖으로 삐져 나와 핵심까지 파했처지고

서민들은 싸잡아 정치인들에게 험한 말까지 서슴치 않는다.

 

사촌이 출마를 하고 보니 외면 할수도 없어 여기 저기 말을 꺼내다 보면 더러 나<?>까지 욕을 먹게 되니

막 출발한 후보자는 상실감에 빠질때가 많을 것이다.

 

어제 가계에 오신 지인 한분도  가까운 친구와 식사 약속을 하고 장소에 도착하여 보니  몇사람 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ㅇㅇ씨가

밥은 샀다는 말에 허겁지겁 자리를 빠져 나왔다고 한다.

요즘  늘 이런 사건으로 떠들썩인데 아직 밥정치 하려는 후보자가 있다니 놀랍다.

 

티비를 보면서 돈봉투  뉴우스에 흥분하고 썩은 정치라며 언성을 높이는 유권자들

그런 우린 그런자리에 나가서 식사를 하고 ......................

이렇게 아직 덜떨어진 행동으로 사회를 흐리게 하는 후보자가 당선이 된다면  재임기간 동안 또 썩을 물이 흐르는 그런 썩을 정치가

되고 말것이다.

 

선거법에 3000원 이상의 접대비는  선거법 위반이라고 한다.

그런 후보가 없어야 할것이지만 유권자 역시 뿌리칠수 있권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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