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마치며......

저번달 7일 부터 한의원 치료를  오늘로 마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열씸히 치료한 덕분에 다치기전  같지는 않지만  손가락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손목이 시리고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치료가 되겠지요.

 

그동안 통증으로 잠을 못자고 고생하던 지난 시간이 꿈만 같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어혈치료로 침과 부황으로 하루 두시간씩 치료했습니다.

그 결과  한여름에도 어혈 때문에 시리고 아파서 잠자리에 눕는것도 고통스러웠는데 그런일이 가시고 편히 수면을 취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사실

겁장이가 되어 한의원에서 침치료는 두려운의 대상 이었는데

부황을 뜨기 위해 찌르는 침을 견디어 낼수 있었던것도 그동안 고통이 있었기에 회복 되어 가는 기쁨으로 잘 참아 내고

근 한달 지낸것 같습니다.

아직은 부자연스러운 손이지만 치료자는 하나님이라 믿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