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딸애가 김장을 하게 되어 애들과 보네게 되었습니다.
종일 무엇을 하고 지낼까 궁리 하다가
그림을 그리고 접고 달도 만들고 양발도 그려서 자르고 하여 튜리를 미리 만들어 보았습니다.
식사때는 예은이 좋아하는 소불고기를 하여 맛있게 먹고
오후엔 술래잡기 놀이로 온집은 해집어 놓았지요.
다행인건 저의집 아래 경노당 휴게실이라 애들에게는 자유롭지요.
애들에게는 최고지요.
이렇게 깔깔거리고 놀다가 집으로 가면 애들이 참 행복해합니다.
애들 우선으로 시간을 보내거든요.
남편은 힘들었는지 슬쩍 약속 있다고 하며 외출 ~~~~~
준서가 이잰 운동신경이 많이 좋아지고 밝아졌습니다.
제가 이런시간을 많이 가져야 하는데 참 오래만인것 같습니다.
월요일 새벽시간에 슈펴문 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참 아쉬웠는데 저녁시간 퇴근하여 뒷 베란다에 노란 달이 뜨는걸 보고
외등을 뒷마당에 달았는줄 착각 했는데
달이 뜨고 있는겁니다.
아름답네요.
익히 이런달이 처음 같습니다.
ㄴ
'내 삶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일출 (0) | 2018.01.01 |
---|---|
올해 마지막달 12월을 보내면서..... (0) | 2017.12.12 |
흐르는 시간이 참 아쉽습니다. (0) | 2017.11.25 |
또 지진? (0) | 2017.11.16 |
일산해수육장, 울기등대 나들이 (0) | 2017.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