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업일지

가볍게 입을수 있는 ..........

버들라인 2018. 4. 10. 13:12

 

자연염을 하면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세탁입니다.

감염만 하였을때 얼룩이 부담스러워 잘 입지 못하는 단점을  커버 할수 있게 작년에 바구니에 담아 감물을 부어 놓았더니

이런 남해안 지도 같은 자국이 탄생했습니다.

락충을 하고 먹물을 염색하였더니 이런 작품이 되었네요.

적당히 힘있고 부드러워 좋습니다.

원피스를 만들고 싶기도 한데 고민중입니다.

아래 접어둔 원단은 락충에 한번더 담구었더니 붉은빛이 돌아 더 자연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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