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업일지

유월, 여름날 시작!

버들라인 2018. 6. 6. 14:01

아이들은 참 순수한것 같습니다.

유치원에서 태화강 공원에 나갔을때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담아서 카톡으로 온 사진을 퍼왔습니다.

한줄로 걸어 오는 아이들

개업하고 어수선 했을때 한번 다녀가신 손님이 6년만에 다시 찼아 오셨습니다.

가법게 걸쳐입을 가디건을 맞추었는데 아주 맘에 들어 저도 행복했습니다.

고급인견, 감염을 하여 락충염을 하였습니다.

사진엔 연하게 나왔어요.

 

 

요즘 모시와 면으로 섞어서 기계로 짜서 나옵니다.

작년 부터 염색을 시도 했습니다.

쪽색과 밤색 연밤색<감염>을 했는데 올해 첫 주문으로 만든 자켓입니다.

칼라가 시원해 보여 다행입니다.

요즘 지방 단체장 선거 기관이라서 드물게 아주 조용합니다.

이곳 구시가지엔 "임대" 라고 써 놓은 가게가 엄청나고 완전 폐업을 하고 빈 점포도 여러집  30%정도가 되어 보입니다.

저와 같은 동일 업종  자연염색집 여기저기  공방이란  간판을 걸고 개업을 하더니  거진 폐업하고 몇집 안 남았네요.

저요?

바쁘게 움직일때 인데 조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랜 단골들이 찼아 주시니 그나마 쉬엄 쉬엄 지내고 있습니다.

울산 경기가 참 많이 어렵다고 하지요. 현대 조선소 영향이 아주 크네요.

올 하반기엔 내수 시장이 좀 나아 진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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