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업일지

여름이 오는 듯

버들라인 2019. 5. 15. 11:45

 

 

 

오월,계절의 여왕이란 찬사를 하던 때도 있었지만

요즘 들쑥날쑥한 날씨에 옷차림은 저마다 편리한 차림을 하고 다니는듯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오후 낮기온은 잘못 걸치고 나간

외투가 더워서 땀을 흘리게 된다

며칠전 행사때 입기 위해 맞추어간 옷이 바람 부는 날씨에 갠찬았을까 마음이 쓰인다.

23도 ,그나마 빛은 강해도 적당한 날씨에 외출이라도 하고 싶은 오월이다

가제를 이용한 원피스를 만들어 보았다.

걸어 놓고 사진을 찍고 보니 좀 아쉬운 점이 보인다.

주로 소매 없는 드래스를 만들었는데

짧은 반소매를 달아서 만들어 보았다.

남편에게 요즘 매출이 부진 하다고 이야기 했더니

내가 디자인에 신경을 덜 쓴다고 하는데

어쩌면 고객들 시선도 그런 느낌이 아닐까

 

가게 건너편엔 철거를 위해 가름막을 치기 시작했다

이곳은 시에서 하는 도로공사는 언제나 시작 하련지

아무런 조짐도 없다

어수선한 내맘이 일에 몰두 하지 못하게 하는것 같다

내일은 디자인 결정을 하여

작업을 시작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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