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업일지

버려지는 일회용

버들라인 2020. 4. 3. 08:29

 

 

요즘 코로나가 주춤하는지 확정자가 울산에서는 느리게

올라 오고 있습니다

어제 문자 알람에 확인해 보니 필리핀 사람이 현대조선소

에 주문한 배를 보려 왔는데 정부 정책에 따라 검사를 하니 양성이라 조치

동선도 아주 명갈하게 알람해 주었습니다

참 다행이다 생각!

마스크 사재기로 홀란을 격다 보니

전 약국이 몰려잇는 구시가지에 살다보니 눈치껏

이용하엿는데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손님이 오면 어쩔수 없이 밀착된 행동이다 보니

성능 좋은 마스크가 필요 했습니다

그런데 한두차례 쓰고 쓰레기통에 들어 가는걸 보고 있으니 아쉬움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의사들도 쓰실 물량이 모자라는 현실에 아들 말처럼

많은 생각이 들어 면마스크에 필터만 교체하기로 하고

만들었습니다

고급면 조각들이 제법 보유한것이 있어서

일부 속지 끈 코를 조여줄 부속만 구입하여 만들었는데

화창한 봄날 나만의 개성 으로 하나둘 구입하네요

필터를 편하게 넣을수 있게 위로 창을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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