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지금 울산은,,,

버들라인 2020. 12. 9. 14:11
어제는 부산양남대병원을 다녀 왔습니다
항암을 5번하고 확인 내시경을 하였는데
우선 보기에는 깨끗하다고 하는데
이달 15일 담당교수님께 결과 진료가 있습니다
내시경을 하기 위해 금식과 약물 투여 하는 동안 지난 악몽이 떠올라 맘이 무거웠습니다
하는일 없이 지켜 보는 제가 혀바닥에 염증이 나고 얼마나 피곤했던지요
덩달아 먹지 못했다가 돌아 오는길에 일식집에서 초밥15피를 해치웠습니다
당연 저녁도 못먹고 갈증으로 물만 드르켰습니다
뉴우스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신시가지에 있는10층 요양병원에
코로나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연관된 가족과 지인들이 계속 나와서
학교에서도 학생이 확진가 되어 전교생이
검사를 받고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저는
며칠째 더욱 왕래도 없이 빈 가게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단계가 지고 나면 폐업 하는 자영업자가
늘어 나겠지요
어려울때 몸조심 하시고 개인 위생 잘 지켜서
극복해야 하는것이 우리가 할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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