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토목공사가 시작입니다

버들라인 2021. 1. 15. 15:55

10년전에 생겨야할 도로를 지금 임시방편으로 토목공사를 시작 하는것 같습니다
오래전 성안동네를 개발하여 새로운 주택지를
만들고 성안과 구시가지 사이가 혁신 도시로
선정 되어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회사와 사택까지 들어 섰습니다
그런데 계획 되어 있던 도로는 연기 , 십년전 중앙에서 내려온 천문학 예산을 스스로 반납 하는 해프닝이 생긴겁니다
이 골목 도로는 도시와 도시를 잇는
구관인데 밀려 드는 교통양을 감당치 못하여
잦은 사고와 교통 지옥이 되어 참 많은 불편을
격다 보니 점점 외면하는 그런 곳이 된것 같아요
저역시 가게문을 열고 밀려든 차에 놀랄때도
많았습니다
가게앞 교차로엔 하루에도 두세번 잦은 사고가 있엇는데 왠일인지 요즘은 뜸해진것 같아요
아마 재개발로 인구가 줄어서 겠지요

울산에서 제일 큰시장과 시가지 중심 상권은 암울해진건 당연한 일이고
입시 방편으로 생기는 도로지만 많은 이들에게 편리해질겁니다

특히나 재개발로 성안동으로 이사 하신분들
해택을 보고 일부 구관이지만
중심 팔차선 번영도로 진입이 편리해서 삼산으로도 편리해질듯 합니다
이곳 옥교동에서 근 삼십년을 지낸 나로서는
반가운 일이기도 합니다
아마 병원,상가들이 해택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엄청난 동네에 아파트가 들어 서는 재개발 하고 나면 많은 변화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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