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여보세요

버들라인 2021. 1. 28. 10:49

오래만에 즐겨 듣던 방송으로 체널을 돌렸 습니다
울산 mbc 확깨라!
경상도 사투리가 강한 여자와 남아나운서가 사회를 봅니다
어제 주제는 어려운 자영업자들 현실을 이야기
해보자는 스토리 였습니다
간단하게 구시가지에서 의상실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가볍게 참여했는데
크게 틀어 놓은 라디오에서 의상실을 하고 있는 분께 전화를 걸어 보겠다고 하는데
설마 했던 내 폰이 울리기 시작
너무나 당황스러워 라디오 볼름 줄일 사이도 없이 조용한 입구 쪽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라디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3분 정도 이어진 통화가 삼십분은 되는것
같았습니다
보통 미리 작가님들이 미리 열락을 주는데
직설 적으로 생방송에 참여하여
당황 스러웠지만 이런것이 이방송이 생동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 한분은 기관지교사가 요즘 어려움을 이야기
하고 또 한분, 초밥집 하는 딸이 늦게 까지 배달 주문을 받기 위해 새벽 한시에 들어 온다 합니다
딸이 안스럽다고 하는 친정엄마,,,

이 방송 서울서 상도 받았지요
엉뚱한 질문을 계속하는 사회자님께 가게 위치
까지 공개 했습니다
사람이 잿밥에 더 관심 있다는 말이 있잔아요
1~50번까지 그중 하나 센택하여 상품 있는데
삼번을 선택 했는데 오리고기가 선택 되었다고 합니다
기다려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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