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가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게 된 때가 경주 여행 중 길가가 가로수가 단풍으로 물든 모습을
유난히 보더니 집으로 돌아와 나무를 그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온통 나무에 낙엽에 관심을 쏫더라구요.
또 어느때는 오토바이를 탄 경찰관을 언제 그렇게 자세히 보았는지 정교하게 그리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이미 5세 때부터 큰상을 받더니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형들을 제치고 대상을 받고는 좋아합니다.
사실 요즘은 온통 오징어 게임, 또 즐겨하는 오락에 캐릭터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주로 많이 그리는 그림입니다.
커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꿉니다.
세상에나 자세히 보니 목선이 터진 옷을 입고 있군요. 푸하하
색감을 참 밝은 색을 많이 썼네요.
캐릭터가 모습이 다 다르게 그렸어요.ㅎㅎ
아래 그림처럼 한 가지 색으로 자기표현을 하는 그림을 자주 그리는데
사위가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12살 된 남자아이가 나이키 디자이너가 되었다는데 놀랍게도 준서가
그리는 그림과 비슷하여 찾아 보았다고 합니다.
딸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ㄴ나이키 최연소 수석 디자이너
[출처] 그림으로 성공하고픈 아이|작성자 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