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버들라인 2023. 12. 28. 11:00

어머니 떠나보내고 얼떨결에 맞이하였던 한 해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늦었지만 다시 한번  주위 분들께 감사 인사를 문자로 카톡으로 보내고 전화도 드리며  마무리하였습니다.

혼란 속에서도 만나서 정을 쌓았던 사람도 많이 계셨고  기억이 남는 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두 차례 코로나와 독감은 잊을 수가 없었고 

그동안 약해져만 있던 면역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던 한 해입니다.

보호자가 이모양이니 남편도 힘든 사항까지 갔던 일은 잊을 수 없는 일중 하나로 기억 될 것입니다.

며칠 전 꿈을 꾸었습니다.

깨끗이 씻기는 특별한 꿈.

그러게요

이잰 힘든 일  다 지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내 마음의 표현이 아닐까요.

 

새해엔  가게에도 많은 기대와 열정을 쏟아 보려 합니다. 조건은 불리할  때지만 슬기롭게 풀어나갈  에너지를 모아 봅니다. 블친  여러분께 한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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