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은 가정의 달, 분주한 한 달입니다.5월 3일 토요일 어린이날을 챙기며 사위 회사 휴양지 콘도에서 보내기로 하고 산네로 출발 했습니다.언양을 지나 산내로 들어갔습니다.숲이 울창하고 조용한 산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계곡을 끼고 세월을 알 수 없는 밤나무가 울창하며 회사에서 관리 하는 곳이다 보니 시설도 깨끗하고 관리인이 반겨 주었습니다.짐을 풀고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작은 시냇물이 흘려서 물소리가 마음을 휠링 해 주는군요.준서와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는데 할아버지께서 준 용돈은 이번에 쓸 거라고 하는군요.300만 원 모았으니 비트코인에 투자할 거라고........요즘 아이들이 보통 하는 대화라고 합니다.세상에나!그러지 말고 1000만 원 목포는 어떤냐고 내 의견을 말했습니다....어느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