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말 지출을 예전에는 은행을 갔지만 세월이 좋아서 폰을 들고 편안하게 은행 엄무를 처리했습니다.꽃이 만발하는 봄도 가고 오월 장미의 계절이 오겠지요. 어제 낯선 분이 가게로 오셨다.몇 차례 다녀 가셨다고 하는 데 처음 만난 분 인 듯 윈도 원피스가 맘을 든다는....... 이 원단은 린넨 원단이다.보통 원단과 달리 얇으며 워싱처리가 잘 되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단이다.요즘 도매가게 매장에서도 귀하게 드문 원단인데 눈에 띄어 구입했었다. 그런데 어제 오신 분 께서도 하나 남은 원피스를 찜하며 생각해 보겠다 더니 저녁 퇴근 후 나오셔서 전화를 하셨다.친구와 보고 가겠다고........계절이 구분이 없다 발품 팔아야 만 원하는 원단을 넣을 수 있다.내일은 일찍 도매 매장으로 나가 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