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업일지

4월 마지막 날

버들라인 2025. 4. 30. 10:20

월말 지출을  예전에는 은행을 갔지만

세월이 좋아서 폰을 들고  편안하게  은행 엄무를  처리했습니다.

꽃이 만발하는 봄도 가고 오월 장미의 계절이 오겠지요.

 

어제 낯선 분이 가게로 오셨다.

몇 차례 다녀 가셨다고 하는 데 처음 만난 분 인 듯

 윈도 원피스가  맘을 든다는.......

 

이 원단은 린넨 원단이다.

보통 원단과 달리 얇으며 워싱처리가 잘 되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단이다.

요즘 도매가게 매장에서도 귀하게 드문 원단인데 눈에 띄어 구입했었다.

 

그런데 어제 오신 분 께서도 하나 남은 원피스를 찜하며  생각해 보겠다 더니 저녁 퇴근 후 나오셔서 전화를 하셨다.친구와 보고 가겠다고........

계절이 구분이 없다 

 

발품 팔아야 만  원하는 원단을 넣을 수 있다.

내일은 일찍 도매 매장으로 나가 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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