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몇일 남지 않았군요.
크리스마스이브가 내일이긴 하지만
토요일 이라서인지 모든 사람들이 들떠 있네요.
우리집에도 저녁 식사를 남편이 쏜다고 약속을 하였는데
애들녀석과 딸애는 친구들과 약속으로 "미안하고 죄송."이란 문자를 남기고
우리 부부 애틋하게 즐기라며 사라졌네요.
오랫만에 남편에게 매달려 시내를 누비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일식집에서
남편과 초밥으로 식사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이 다 자라고 이잰 둘만의 시간이 많이 주어지네요,
내일은 이브날, 그리고 주일이라서
교회에서 보내는 많은시간을 보내게 될것 같네요.
인류구원을 위하여 인간으로 이세상에 오신 주님
그분의 오심을 되새기며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눗는 주간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출처 : 산머루..
글쓴이 : 산머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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