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왔습니다.
"언니! 빵좀 팔아주세요."
가지고 오라고 하였지만 주변머리 없는 내가 팔지는 못 하겠고 선물로 보내야겠다고 생각 하고 몇집 꼽았다.
이 빵을 처음 맛 보게 된건 2년 전이다.
가까이 지내는 분이 가계 오픈하고 선물로 맛보고 가끔 먹게 되었다.
현미 쌀을 발효 시켜서 만든 빵인데 가격은 기존 빵보다 비싸지만 식감이 달랐다.
소화도 잘 되고
타 빵을 먹고 나면 방부제 때문인지 소화가 되지 않고 더부륵 하였지만 현미 쌀이라 달랐다.
이 빵을 만드시는 분이 10년째 연구를 하고 계시는데
국수나 떡국도 만드신다고 한다.
농촌을 살리고 건강을 찼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애 쓰시는 사장님이 참 존경스럽다.
현미란
우리에게 참 좋은것이라는건 다 알지만 현미밥이 고작인데
빵으로 국수로 만날수 있다니 반가운 일이다.
당뇨병 환자가 국수를 즐겨 먹고 당수치가 많이 내려갔다고 한다.
이런 기업들이 잘 되어 우리 모두가 좋은 음식을 계속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주문전화 010 2563 1476 김효정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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