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가져다준 선물>, 2013. Mixedmedia, 130×160cm.
전 시 명 : 2013한국구상대제전_이영미
전시기간 : 2013. 10. 7(월)~13(일)
관람시간 : 11:00-20:00
개 막 식 : 2013. 10. 7(월) 3PM
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B-32 <바람이 가져다준 선물>, 2013. Mixedmedia, 45×90cm. <바람이 가져다준 선물>, 2013. Mixedmedia, 50×60cm. 바람이 가져다 준 선물 나는 바람 가운데에 서 있다. 이제 비틀거리며 그 결과물들을 소개해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바람이 가져다준 선물>, 2013. Mixedmedia, 160×130cm. 이 영 미 李 榮 美 Lee Young-mee -개인전 23회 (서울, 부산, 파주, 일산, 전주, 일본) ·전주 OS갤러리 개인 초대전 ·The first展, 성남 미협, 성남아트센타 본관 ·송 울진전, 1부:인천 예술문화회관, 2부:울진청소년 수련관 전시장 ·yellow board, 갤러리 이앙(서울) ·한일전, 헤이리예술마을(파주) ·헤이리 작가전, 한갤러리(파주) ·이영미 개인전, 갤러리소항(파주) ·아트그룹자유로 정기전(다문화 가정 돕기), 고양 아람누리 전시실(일산) ·이영미 오픈스튜디오, 파주 헤이리 작업실(100인 100색 체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소품전) ·헤이리작가 릴레이전, 킨텍스점 현대백화점 갤러리H(일산) ·사과밭 주인과 화가들, 경북 청송 ·갖고 싶은 그림전, 리서울갤러리(서울) ·2012한국구상대제전 마니프초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헤이리작가 열전, 킨텍스점 현대백화점 갤러리H(일산) ·고양 아티스트 365展, 갤러리 누리(일산)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전, 금산 갤러리(파주)
바람이 불어와 머리카락을 흔들어 놓고
달라붙은 바지위에 헐렁하게 걸친 블라우스 자락을
휘날리게 만들었다.
언젠가는 스무 살 안쪽에 꾸었던 꿈속으로 바람이 데려다 줄 거라고
눈을 감고 상상의 세계로 마구 마구 여행을 해 본다.
이미 사그라진 스무 살의 두려움은 동행하지 않았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동안 나는 아주 뻔뻔해 진다.
이를테면... 겁 없이 이글거리는 태양을 내 손바닥위에 올려 두고
뱅글뱅글 돌려 보거나 누구의 초대도 받지 않았지만
당당하게 궁전의 주인이 되어 신나고 재미있는 일들만 제대로 꾸며보는
바그너의 연인 백조성의 성주 루두비히처럼 말이다.
그곳은 의기소침함은 없다.
그러나 자신의 모습에 도취된 교만은 그득할지도 모른다.
아무도 트집 잡지 않기에 더 이상의 발전은 있을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가장 값있는 작업시간의 세계는 더 없는 포만감으로 돌아와 준다.
아주 작아진다.
바람아,,, 다시 되돌려 다오!
2013. 이영미 작업 일지.
-그룹전 약 300여회
-주요전시(2012~2013)
<다시부르는노래>,2012. Mixedmedia,120x120cm.
<바람이 가져다준 선물>, 2013. Mixedmedia, 45×90cm.
<다시부르는노래>, 2012. Mixedmedia,200x200cm.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 예술마을 1652-529
이영미 스튜디오 ‘소금항아리’ 031)957-0325
010-2208-8970 / www.saltpot.co.kr / art-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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