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듯 합니다.
염색공부를 하며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
다시는 오지 않을것 같은 시간이 나에게 다시 찼아왔던 그날
친정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엄마,얼마만에 만저 보는 일백짜리 수표인지 몰라 행복해 이런날 다시 올까 했는데."
전화를 드리고 한참 울었습니다.
기회가 다시 왔다는건 행운이거든요.
정식 오픈한지 삼년째,
올해 기대가 참 많았는데 불경기, 나라고 비켜가지 않네요.
참 심각한 내수시장.
현상유지도 참 다행인것 같은데~~~~~~~~~~~~~~~~
이옷은 감염두번에 양파를 한 갈색입니다.
상의는 감염 두번에 쪽 두번에 락을 염색하여 보라를 내었습니다.
몇감 준비 했는데 작업시간 생각하니 경끼 할것 같습니다.
참 힘든 작업입니다.
여름에 오셨던 고객께서 두번째 오셔서 주문해 주셨는데
요즘 솜이 들어가는 옷이라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이렇게 옷을 완성하고 나면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