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휴가를 맏치고 첫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딸애 집에 들려 손녀를 안고 어린이집으로 되려다 주고 며칠 못본 준서를 안고 눈을 마추며 한해를 시작합니다.
어느사이 두 아이는 내삶에 전부인것 처럼 행복을 줍니다.
포근하고 하늘이 맑아 이른 봄 같은 날씨,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에 행복합니다.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고 청소를 마치며 커피한잔을 들고 컴 앞에 앉자 블방님들방에 노크를 해봅니다.
예순이 시작 되는 원숭이띠 나,
거울속에 나를 드려다 보며 화장을 하고 두눈을 크게 뜨고 삼일동안 집안일로 지친 내 일상을 정리하고 마음을 모아봅니다.
하염 없이 빠르게만 흐르는 시간
알뜰하게 아끼며 한해를 만들어
올 12월 마지막 날은 나를 위해 자축 하는 그런 준비의 날을 만들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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